전남 염전 ‘함초’ 건강식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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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염전 ‘함초’ 건강식품으로 개발
전남도가 염전이나 바닷가에 자생하는 퉁퉁마디(일명 함초)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산하 해양바이오연구원이 조선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 지역대학, '메디플랜' 등 7개 기업과 함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함초의 기능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함초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휴·폐업 염전 면적이 신안군 등 2548㏊나 돼 이들 폐염전을 기능성 건강식품인 함초의 재배지로 활용할 경우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특한 생김새로 퉁퉁마디로 불리는 함초에는 칼슘과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당 19만8980㎎ 함유돼 있고 식이섬유와 타우린도 풍부해 중국과 일본의 고대 의학서적에도 몸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도 관계자는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함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기능성 식품으로 가공해 판매할 경우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염전이나 바닷가에 자생하는 퉁퉁마디(일명 함초)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산하 해양바이오연구원이 조선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 지역대학, '메디플랜' 등 7개 기업과 함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함초의 기능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함초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휴·폐업 염전 면적이 신안군 등 2548㏊나 돼 이들 폐염전을 기능성 건강식품인 함초의 재배지로 활용할 경우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특한 생김새로 퉁퉁마디로 불리는 함초에는 칼슘과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당 19만8980㎎ 함유돼 있고 식이섬유와 타우린도 풍부해 중국과 일본의 고대 의학서적에도 몸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도 관계자는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함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기능성 식품으로 가공해 판매할 경우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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