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섬]갯벌 올림픽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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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섬.갯벌 올림픽 축제' 열린다>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는 '제2회 섬.갯벌 올림픽 축제'를 8월 3일부터 6일까지 '즐거운 상상, 갯벌 속으로'라는 주제로 전남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 일원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섬.갯벌 올림픽 축제'는 전남의 수많은 섬과 갯벌, 천일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갯벌체험이라는 새로운 전남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날아라, 뛰어라, 달려라'라는 부제로 기존 스포츠 종목을 변형한 이색적 경기종목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갯벌 레포츠 축제로 열리게 된다.
행사는 3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바다수영대회, 갯벌풋살, 갯벌 장애물 단축 마라톤, 갯벌 피구 등이 마련되고 시범 종목으로 뻘 밀어내기, 뻘배 릴레이, 갯벌 줄다리기, 소금가마 메고 달리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섬.갯벌, 백사장, 소금 등을 소재로 한 섬문화 체험, 천일염 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섬문화 체험으로 자전거 하이킹, 가족단위 민박, 농촌.바다체험, 이동 천문관, 이동 해양박물관, 해양레포츠 여름학교가 열린다.
또 천일염 체험으로 태평염전 소금체험, 함초시음회가 열리며 갯벌체험에는 야외갯벌 생태학습장, 머드탕, 해수탕, 백합캐기, 개메기, 해병대 극기훈련, 카약체험, 미션 임파서블, 갯벌 스카이콩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300만㎡)를 자랑하는 태평염전은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어 이번 축제에 맞춰 '소금박물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는 '제2회 섬.갯벌 올림픽 축제'를 8월 3일부터 6일까지 '즐거운 상상, 갯벌 속으로'라는 주제로 전남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 일원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섬.갯벌 올림픽 축제'는 전남의 수많은 섬과 갯벌, 천일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갯벌체험이라는 새로운 전남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날아라, 뛰어라, 달려라'라는 부제로 기존 스포츠 종목을 변형한 이색적 경기종목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갯벌 레포츠 축제로 열리게 된다.
행사는 3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바다수영대회, 갯벌풋살, 갯벌 장애물 단축 마라톤, 갯벌 피구 등이 마련되고 시범 종목으로 뻘 밀어내기, 뻘배 릴레이, 갯벌 줄다리기, 소금가마 메고 달리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섬.갯벌, 백사장, 소금 등을 소재로 한 섬문화 체험, 천일염 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섬문화 체험으로 자전거 하이킹, 가족단위 민박, 농촌.바다체험, 이동 천문관, 이동 해양박물관, 해양레포츠 여름학교가 열린다.
또 천일염 체험으로 태평염전 소금체험, 함초시음회가 열리며 갯벌체험에는 야외갯벌 생태학습장, 머드탕, 해수탕, 백합캐기, 개메기, 해병대 극기훈련, 카약체험, 미션 임파서블, 갯벌 스카이콩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300만㎡)를 자랑하는 태평염전은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어 이번 축제에 맞춰 '소금박물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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